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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타선 나지완 김선빈 부활 키는 배트 스피드

dreamcompany 2018. 4. 1. 21:44

기아타이거즈 타선 나지완 김선빈 부활 키는 배트스피드

4월1일 만우절 매치에서 기아타이거즈는 엘지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역시 시즌 초 엘지는 역시나 강했습니다

기아가 졌습니다 슬픕니다

다행인 것은 만우절에 진 팀은 모두

우리가 올해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여기는 4팀들

기아 두산 NC 넥센 입니다!

 

거짓말 같은 오늘 결과를 끝으로

다음주 일정부터는 이 4팀은 다시 정상 모드로 돌아와 상위권을

다툴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요즘 어떤 모습일까요?

타선이 조금은 무거워 보입니다 ㅠㅠ

 

2017년 기아의 선전에는 많은 요소가 있지만

최형우 선수를 영입하고 이명기 선수 김선빈 선수

그리고 버나디나의 엄청난 활약으로

강력한 타선으로 상당히 준수한 투수들이 버텨주며

불펜의 불안함을 갖고도 극복하며 시즌 우승 통합우승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2018년 기아 타이거즈의 모습은?

아직 타선의 조직력이 아쉽습니다!

 

그 중심에는 나지완 선수와 김선빈 선수의 부진이

아주 눈에 크게 보입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지금 나지완 선수의 부진은

기아로서는 정말 힘든 상황을 맞이한 것입니다

 

강력한 5번 타자가 있었기에

더더 강력한 최형우 4번 타자가 빛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5번이 약하다? 그렇다면 4번 타자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만약에 김주찬 버나디나 최형우 나지완 까지 엄청난 힘을

보여준다면?

 

상대방은 기아의 강력한 한방이 무서워 투수들이 지금처럼

편안하게 최형우를 상대하지 못하게 됩니다

 

지금 안치홍 선수는 정말 엄청난 훈련을 결과로 증명하고 있고

김민식 선수도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지완 김선빈 동반 부진은 기아가 그냥 준수한 팀으로

보이게 합니다

 

기아의 강력한 타선의 힘이

투수들을 편하게 해주었고

상대팀으로 하여금 경악스럽게

조기에 경기를 포기하게 하게끔 만들었던 작년과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강백호가 가세한 KT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헥터 양현종 팻딘이 강해도

타선이 받쳐주지 못하면 기아 타이거즈는

해볼만한 팀입니다

 

2017년의 강력한 타선의 부활을 위해서라도

저는 나지완 선수와 김선빈 선수의 부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열쇠로는 타격자세를 바꿔서 그런 것인지?

나지완 선수의 배트 스피드가 조금 버거워보입니다

 

경쾌하게 배트를 돌리던 작년에는

선발에는 경기초반 애를 먹었지만

불펜투수들에게는 극강 모드였습니다

그래서 타율도 상당히 안정적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레그킥을 변화를 주어서인지는

모르나.....스피드가 무거워 보입니다!

김선빈 선수는 부상 회복시즌인 것을 감안하면

점점 좋아지겠지 .... 하고 보지만

나지완 선수가 어서 다시 경쾌한 타격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나지완은 존재감 만으로도 상대가 한방이 무서운 타자입니다

그러나 만만하게 보여서는 결코 아니될 것입니다

배트스피드가 속히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다리며

강력한 기아의 핵타선이 부활하길 응원합니다 ^^